[건강] 척추관절통증과 고주파치료 (과거기사)

허준호(가명’65) 씨는 몇 년 전부터 간간히 허리가 아팠지만 조금 쉬면 통증이 가라앉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나 최근 3개월 전부터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허리를 뒤로 젖힐 때나 비틀 때 엉덩이 부위와 뒤쪽 허벅지까지 묵직한 통증이 왔고, 쉬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다. 특히 아침에 뻣뻣하고 움직이면 통증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었다. 척추 디스크가 아닌가 의심이 들어 병원을 찾아 MRI를 찍었는데, 허리뼈 아래쪽에 디스크(추간판탈출증)가 있지만 심하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

스마트폰 만지면…나는 즐거워도 척추는 울고있다-척추관절통증(과거기사)

척추관절통증 현대인에게 디스크 질환은 점점 증가하는 질환이다. 정보기술(IT)이 발달하면서 회사에서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해 일하거나 취미생활을 할 때도 컴퓨터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같은 자세로 고정한 채 오랫동안 컴퓨터를 사용하면 어느새 허리와 골반 및 어깨 등에 만성 통증이 생긴다.